이번 포스팅에서는 INSERT 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NSERT 문은 테이블에 새로운 records를 추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령어입니다.
UPDATE 문은 SET과 함께 사용했던 것처럼
INSERT 문을 사용할 때는 INTO를 함께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INSERT 문을 사용하기 위한 문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① 추가될 레코드의 column 이름과 값을 명시하여 추가하는 방법
첫번째로는 추가하고자 하는 컬럼의 이름과 해당하는 컬럼의 값을 써주는 방법인데요,
문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INSERT INTO 테이블 명 (column1, column2, ... ) VALUES (value1, value2, ....);
첫번째 방법을 사용해서 새로운 record를 추가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행(record)를 추가했더니 성공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금 추가했던 행의 정보가 알맞게 들어갔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기존 테이블에 있던 레코드의 수가 91개였기 때문에
CustomerID를 92로 주고 조회했습니다.
이렇게 적어주었던 컬럼에 해당하는 값이 알맞게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을 사용한 예제에서 저는
실제 Customers 테이블에 있는 모든 컬럼을 적어주었는데요!
사실 테이블의 모든 컬럼에 대한 값을 추가하고 싶을 때에는
위와 같이 모든 컬럼의 이름을 적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테이블 내의 컬럼의 순서에 맞춰서
record의 정보를 명시해서 추가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두번째 방법입니다!
② 테이블 내의 컬럼 순서 맞춰서 record 정보 명시해서 추가하는 방법
이 방법은 컬럼의 이름을 적어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문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INSERT INTO 테이블 명 VALUES(value1, value2, value3, value4, ...);
다만 INSERT 문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INSERT INTO 문에 적은 컬럼의 갯수만큼
VALUES 에도 똑같은 갯수의 값을 적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방법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모든 컬럼에 대한 값을 추가해주기 위해 데이터를 입력했는데요
기존 Customers 테이블에는 7개의 컬럼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6개의 값만 넣어주었기 때문에
"Run SQL" 을 눌러 결과를 확인하면 아래처럼 오류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하지 않았던 CustomerID의 값을 93으로 주었더니
쿼리가 성공적으로 작동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을 사용할 때 모든 컬럼이 아닌
몇가지의 컬럼에 대한 값을 명시해주어 INSERT 하는 예제를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ContactName, Address, Country 컬럼을 추가하는 INSERT 문
INSERT 문 실행 후 조회 결과
위처럼 명시해주지 않은 값들은 null 값으로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 귀찮고 불편할 수 있지만
NULL 값을 원하지 않는다면 컬럼과 값을 명시해주어야겠죠?
다음 포스팅은 DELETE 문에 대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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